상상력은 무엇보다도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트인하트 미술교습소’는 아이들이 아이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본원은 가장 자신다운 상태에서 자신만의 색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기도 하며, 자아를 형성해가게 된다. 더군다나 이곳의 박세령 원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박 원장은 원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과의 대화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이를 기반

대구실용음악학원 ‘이다현실용음악학원’의 이다현 대표는 한국 재즈계의 1세대로서 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석박사 과정을 밟은 음악 및 교육 전문가다. 그는 뮤지션이자 교육자로서 자신과 같은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자신의 재능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이곳을 열었다. 대구실용음악학원 ‘이다현실용음악학원’은 전 연령층을 위한 입시반 및 취미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과정, 유학 과정 등도 시행 중이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전문 강사들이 1:1 전문 레슨을 통해 수강생의 특성과 개성을 고려한 수업을 한다. 뿐만 아니라

운동은 인간의 필수적인 활동이기도 하면서 레저, 즉 잉여 활동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운동은 우리와 때려야 땔 수 없는 총체적인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일과 시간을 핑계로 운동을 등한시한다. 그리고 곧 운동 부족에 기인한 신체의 병증을 얻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프다고 병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 만병의 근원을 낫게 하는 본질적인 방법이자, 예방이 될 것이다. ‘한스짐’의 한기훈 대표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큰마음을 먹고 휘트니스 센터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화실 몽상가들’은 캠퍼스의 과실과 같은 공간을 꿈꾼다. 이곳은 서은혜 대표가 미술을 전공하여 학교를 다닐 시절, 캠퍼스 과실에서 자유롭게 학우들과 어울리며 그림을 그리고 생활하던 추억을 회고하며 만든 곳이다. 그 때 당시 친구들과 함께 밤새 작업하고, 음식도 시켜 먹으며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포근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편안함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공간이 우리 사회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화실 몽상가들’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곳에서는 잠시 반복되는 일

필라테스는 요제프 필라테스가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해낸 운동이다. 필라테스 본인이 몸이 약해 스스로 강해지고자 했고, 전쟁 포로들처럼 극한의 상황에서 건강이 악화된 이들을 위해 만든 운동이기 때문에, 인체의 균형·조화를 되찾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탁월하다. ‘롬필라테스’는 자기 신체에 집중하여 스스로의 심신을 통제할 수 있는 정통 필라테스를 교육하는 곳이다. 김현진 대표는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다 필라테스를 만나 체형을 교정함으로써 통증 완화와 재활의 효과를 실감했다. 그는 회원들 각자가 자신의 몸을 이

학부모는 아이들의 피아노 교육을 의무로 생각하여, 어느 정도 때가 되면 자녀들을 피아노학원으로 보낸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 의무감에 의해서 학원에 강압적으로 다니게 된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피아노를 전공시키려고 하지 않는 이상, 학원을 고르는 기준으로는 단연 집에서 가까운 곳이 1순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학원 선택법으로는 학부모나 아이들이나 그들이 음악에서 기대하는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음악은 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지만, 그의 뇌와 마음 자극할 수 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음악

무언가를 배움에 있어서 선생님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흥미가 생기고 실력도 효과적으로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 교육의 경우 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흥미나 관심을 유지해주어야만, 학생 스스로도 연습을 함으로써 실력을 기를 수 있고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향동음악학원’은 유치부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피아노, 클래식, 재즈 등을 배울 수 있는 음악 교육 기관이다. 고은별 대표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손잡고 이끌어 주는 따뜻한 학원”을 만들고자 이곳을 설립했다. 따라서 담임제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취미로 미술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부터 벗어나 내가 원하는 대상이나 나의 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레스도 해소되며, 나 자신을 표출할 수 있다. ‘호호캔디핸드페인팅’은 민화, 팝아트 초상화, 포크아트,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등의 다양한 미술 작업을 배우고 직접 해볼 수 있는 취미 미술 공방이다. 주태희 대표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강사로 일하면서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미술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가르치고 있다. 수강생 각자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머리핀이나 머리띠를 착용하면 나 자신을 더욱 사랑스럽게 꾸밀 수 있으며, 기분도 산뜻해진다. 이 같은 헤어 액세서리는 물론 예쁘고 귀여울수록 좋지만, 그만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이 좋아야 한다. ‘handmade 아이뽀스타’는 아기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착용할 수 있는 머리핀, 머리띠 등을 판매할 뿐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 클래스까지도 진행하는 곳이다. 박기현 대표는 머리숱과 상관없이 흘러내리지 않아 누구나 쉽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머리핀을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왕리본 파티 머리띠,

내가 노력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꽃을 보긴 쉽지 않다. 꽃을 보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서 어딘가에 가거나, 꽃집을 방문해서 내가 직접 꽃을 사거나 해야 한다. 꽃이란 존재는 당연히 곧 시들 수밖에 없기에, 꽃을 사는 것은 불필요한 사치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회기동 꽃집 ‘파르테’의 조아름 대표는 품질이 좋은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꽃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람들이 “꽃 수업이 아닌 꽃놀이를” 통해 치유받을 수 있길 바란다. 그는 자신이 꽃에서 느낀 아름다움과 꽃이 주는 힐링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한다.

지금의 기성세대 사람들이 학창시절 때는 가장 중요한 공부는 영어였다. 그들은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영어 성적만 가지고 있으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무엇보다 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토익, 토플과 같은 영어 시험에만 목을 매기도 하였고, 인재를 기르는 대학에서도 또한 입시전형으로 이를 위한 유형이 따로 배치할 만큼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는 ‘코딩’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컴퓨터를 다루는 일이기에, 기계적 사고에 능한 사람이 코딩을

온라인 플랫폼에 맞추어 영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이 있다. 최근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장래희망으로도 꼽히고 있는 이 직업은 바로 유튜버다.그야말로 유튜버 전성시대다. 음식, 게임, 뷰티, 패션 등 분야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로 승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튜브는 매력 넘치는 시장임이 분명하다. “여러분은 술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바텐더 오너 21년 차 경력으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술에 대해 리뷰해주고 있는 데뷔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유튜버 ‘드렁큰 킴’을 만나봤다. Q. 자기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와 가사를 하다 보면, 여성은 자신의 커리어를 유지하고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거나 자신만을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나 자신의 삶보다는 남편과 아이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기에도 벅차기 때문이다. ‘사부작’의 소영주 대표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육아 우울증을 경험하는 많은 엄마들을 보면서, 그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휴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곳을 열었다. 여성들이 그저 아내나 엄마가 아니라, 여러 가지 핸드메이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전문가가 됨

운동 부족은 현대인의 고질병인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나 자가 격리를 시행함으로써 생활 속 움직임은 더욱 부족해지고 있다. 운동은 그저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의 균형과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이다. ‘폼짐’은 EMS 트레이닝, 펑셔널 무브먼트와 트레이닝, GRAVITY 트레이닝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센터다. 류인선, 백목련 대표는 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불균형해지는 체형을 바로잡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할 것을 권유한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중에서

일반적으로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함께 다루어 운영하고 있는 운동 센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곳은 무용을 전공하고 무용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고은별 대표가 설립하여, 보다 다른 에너지를 띠고 있다. 고대표는 여태 수많은 공연과 댄스 활동을 해오며, 몸의 무리를 경험하였고 이를 필라테스를 통해 보완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필라테스의 치유적 효과에 경탄하여 이를 위주로 가르치고자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껴 춤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필라&댄스’

다른 어떤 예술보다 음악은 우리의 감정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만약 영화에 음악이 없다면 음악이 있을 때보다 우리는 감정적 동요를 훨씬 덜 느낄 것이며, 그림을 볼 때와 달리 음악을 들으면 즉각적으로 어떠한 감정이 솟아나는 것 같다. ‘이음실용음악학원’에서는 이처럼 우리의 감성과 긴밀히 연결된 음악을 교육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자 한다. 보컬, 재즈 피아노, 작곡 등을 가르치는 이곳에서는 음악적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까지도 어루만져주고자 한다. 사람을 케어하

‘모얼동’은 부담 없는 가격에 양식을 베이스로 한 독특하고 맛좋은 음식을 내놓는 캐주얼 키친이다. 모상범 대표는 이전에 함께 요리를 했던 동료와 청춘의 열정으로 의기투합하여 “정겹고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자는 마음으로 이곳을 열었다. ‘모얼동’의 음식은 리조토, 파스타 등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지만, 여기에 독특하고 재미난 발상을 접목시킴으로써 이곳만의 개성이 넘치는 퓨전 요리로 재탄생했다. 모상범 대표는 무엇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질 좋은 음식을 내어드리고 싶은 마음”을 경영 철학으로 꼽는다. 이윤을 남기는 것에 급급하기보다는 요

머리를 하러 헤어 샵을 찾을 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디자이너와의 소통이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디자이너나 유명한 샵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캐치하지 못한다면 전혀 다른 스타일이 나오게 될 것이고, 나의 만족도는 자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헤어담다’는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추어 세련되게 시술을 해주는 곳이다. “사람을 아름답게, 인간을 아름답게”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스타일을 선사해주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감동을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

‘움갤러리X아트카페(아카이브)’는 미술 갤러리와 카페를 결합시킴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아트 카페다. 갤러리에서는 현 시대에 대한 사유를 담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멋지고 예쁜 빈티지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나간 과거를 추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맛있는 에그녹 라떼를 마실 수도 있고, 특히 카페에서는 미술 체험을 하며 컬러링 엽서를 골라 색을 칠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조새롬 대표는 “나를 찾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에서 “스스로를

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할 수 있으며, 그때에야 비로소 높은 삶의 질과 행복한 인생까지도 가능해진다. 아무리 객관적이거나 물질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몸이 아프다면 행복한 삶은 불가능할 것이다. 전주 피티샵 ‘에코피티’의 최병욱 대표 또한 “바디 컨디션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트레이너가 1:1 개인 트레이닝을 통해 회원 각각의 신체적 조건과 현 상태를 파악한 후 보다 건강하고 멋진